산다라박 "김숙 때문에 갑상선 건강 이상설 생겨" 무슨 일?(옥문아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투애니원 산다라박이 갑상선 건강 이상설을 해명했다.

'소식좌' 박소현, 산다라박은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산다라박은 "한 때 살 좀 올랐던데?"라는 정형돈의 물음에 "저는 숙 언니의 계획 아래 2년 만에 7kg이 쪘었다"고 답했다.

산다라박은 이어 "그래서 제가 지난번에 여기 나왔을 때 최대치 몸무게를 찍고 나와 가지고 갑상선 논란이 생겼었다. 살이었는데..."라고 토로했다.

이에 김숙은 "당시 살찐 게 45kg 정도였다"라고 밝혔고, 산다라박은 "지금은 39~40kg 이런다"고 알려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송은이는 "다시 돌아갔네? 김숙하고 방송 안 하면서"라고 말했고, 김숙은 "그렇게 노력을 했는데 금방 또 빠지더라고"라고 아쉬워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뇌섹'이 각광받고 있는 사회에서 상식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일명 '상식 문제아들'이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다.

[사진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