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파리 뒤집은 '올 샤넬룩'…핫하고 고급스럽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본명 김제니·26)가 파리에서 '인간 샤넬'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제니는 4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Todays look fo chanel"이라며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지난 2017년부터 샤넬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이다. 이번 샤넬의 2023 봄-여름 레디-투-웨어 쇼에 참석하는 등 파리 패션위크 일정을 위해 프랑스에 머무르고 있다.

제니는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미니 원피스를 착용했다. 같은 디자인의 카디건을 걸쳤는데, 빼곡한 로고의 존재감이 인상적이다. 특히 제니는 네일아트까지 맞추는 센스를 발휘했다.

무엇보다 화려한 귀걸이마저 잊게 하는 미모가 독보적이다. 제니는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달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와 타이틀곡 '셧 다운(Shut Down)'을 발표했다. 이달부터는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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