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윤승열, 데이트 중 격한 백허그…27cm 키 차이 설레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39)가 야구선수 남편 윤승열(29)과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4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마만이냐 둘이 데이트. 서울까진 아직 나가기 두렵고.. 김포투어~ 발 사이즈 다시 돌아와서 간만에 부츠도 꺼내신고 아침부터 나와서 우체국 볼일보고 브런치 먹으러 컨텍스트~ 간만에 갔더니 신메뉴가 많이 나왔다~ 롯데몰 가서 쇼핑도 하고 장도 보고 젤라또도 먹고 많이 웃다가 귀가~ 요즘 새벽 깨어있는 조동들과의 단카방 덕분에 외롭지 않소~~~ 다들 육아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는 남편 윤승열과 데이트 중인 모습이다. 윤승열은 김영희에게 진하게 백허그를 하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181cm인 윤승열과 154cm인 김영희의 설레는 키 차이가 눈길을 끈다. 출산 후 한층 더 달달해진 부부 일상이 흐뭇한 미소를 부른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세 연하의 윤승열과 결혼했으며, 지난 9월 8일 득녀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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