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살 브래드 피트, 이혼소송 31살 애엄마 모델과 데이트” 서로의 매력에 빠졌다[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58)가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31)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연예매체 피플은 3일(현지시간) “이들이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피트가 라타이코프스키와 몇 번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브래드는 미술계에 있는 친구로부터 에밀리를 소개받았다. 그녀는 분명히 아름답고 예술에도 빠져 있다. 그들은 이야기할 것이 많고, 그들이 함께 놀 때 항상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들은 서로를 보지 못할 때 계속 연락한다”고 말했다.

라타이코프스키는 지난달 영화 제작자 세바스찬 베어-맥클라드와 결혼 4년 만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남편이 바람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18개월 된 아기 실베스터 아폴로를 공유한다.

한 관계자는 “에밀리는 잘 지내고 있다. 그녀는 브래드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몇 번의 데이트를 했고, 꽤 매료되었다. 그녀가 브래드에 대해 말할 때 매우 귀엽다. 그녀는 브래드가 신사라고 생각한다. 에밀리에게 정말 완벽한 타이밍이었다”고 귀띔했다.

이어 “그녀의 친구들은 이혼에 대해 더 이상 에밀리에게 미안하지 않다고 농담을 한다. 브래드 피트가 당신을 격려하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다. 에밀리는 확실히 브래드를 더 잘 알고 싶어한다. 그들은 문자를 보내고 연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 양육권을 놓고 소송을 진행중이다. 그는 최근 '르 도멘'이란 이름의 스킨케어 라인을 내놓으며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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