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삼겹살 60g에 배부르다니…입짧은햇님 "같이 다녀야겠다" ('줄식당')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박소현이 극히 적은 식사량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줄 서는 식당'에는 '소식좌'로 유명한 박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절친인 박소현에 관해 "국물을 안 먹어서 숟가락 쓰는 걸 본 적이 없다. 그래도 박소현이 그나마 좋아하는 게 고기"라며 "삼겹살을 그때 몇 g 먹었지?"라고 물었다.

박소현은 "1인분에 130g 정도라면 60g 먹는 것 같다"고 밝혀 '대식좌' 입짧은햇님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입짧은햇님은 "그 정도면 개미가 더 많이 먹겠다. 같이 다녀야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 tvN '줄 서는 식당' 방송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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