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3인 3색 아이돌 비주얼…장수 그룹은 다르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가 개인 컴백 포토를 공개했다.

3일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공식 SNS를 통해 코요태 새 앨범 '렛츠 코요태(LET's KOYOTE)' 관련 멤버들의 개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김종민, 빽가, 신지는 따듯한 웜톤 속에서 편안한 미소로 카메라와 눈을 맞추고 있다. 김종민은 듬직한 오빠와 같은 모습으로, 빽가는 개구쟁이 같은 소년의 모습으로, 신지는 편안한 옆집 누나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 "나의 영웅, 나의 반쪽"이라는 이번 앨범 콘셉트를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코요태는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렛츠 코요태'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2개의 신곡 '영웅'과 '반쪽'이 수록된다.

'영웅'은 빠른 비트의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장르로, 모두 함께 부르며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멜로디 라인이 매력적인 곡으로, "힘든 시기 나에게 힘이 되어준 너,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준 당신이 나의 영웅"이라는 뭉클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반쪽'은 코요태 특유의 밝고 신나는 댄스 곡으로, 누구나 한 번 들으면 바로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쉬운 가사가 특징인 곡이다. 마찬가지로 "넌 나의 반쪽"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모두가 코요태 자신들의 이야기이기도 한 만큼, 코요태는 이번 앨범 '렛츠 코요태'를 통해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사랑해 준 만든 팬들과 대중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2 콘서트 투어 '렛츠 코요태!' 서울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요태 새 앨범 '렛츠 코요태'는 오는 5일 오후 6시 발매.

[사진 = 제이지스타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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