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얼굴 바꿀 수 있다면? “차은우나 손석구” (‘1박 2일’)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딘딘이 차은우나 손석구의 얼굴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멤버들이 다 함께 해수 찜질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건에 뜨거운 해수를 적셔 아픈 부위를 찜질하면 좋다는 말을 듣고 멤버들은 열심히 찜질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김종민이 수건으로 얼굴을 찜질하는 모습을 보고 문세윤은 “얼굴이 아파? 아픈 부위에 하라 그랬는데”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문세윤은 “이거 얼굴에 찜질하면 원빈으로 (얼굴이) 바뀌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딘딘은 “나는 차은우 아니면 손석구”라고 털어놨다.

이에 문세윤은 “우리 때는 장동건, 원빈, 고수 이쪽이었는데”라며 딘딘과는 다른 세대임을 드러냈다.

[사진 = KBS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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