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생애 첫 톱10 도전, 샌더슨팜스 3R 공동 8위 도약, 선두와 5타 차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성현이 데뷔 후 두 번째로 출전한 대회서 톱10에 성공할까.

김성현은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더 컨트리클럽 오브 잭슨(파72, 7461야드)에서 열린 2022-2023 PGA 투어 샌더슨팜스 챔피언십(총상금 79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16번홀,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3~5번홀, 11~12번홀, 14~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8위다. 1라운드 공동 10위, 2라운드 공동 31위에 이어 반전을 거듭한다. 데뷔 시즌 두 번째 대회서 생애 첫 톱10에 도전한다.

마크 허버드(미국)가 15언더파 201타로 단독선두다. 김성현과 5타 차. 맥켄지 휴즈(캐나다)가 14언더파 202타로 2위다.

[김성현.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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