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X임윤아 '빅마우스', 적수가 없다…3주 연속 화제성 1위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빅마우스’가 3주 연속 금토드라마 부문 TV화제성 1위에 올랐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가 8월 2주 차 금토드라마 부문에서 83.73%의 점유율로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화제성 점수로는 전주 대비 22.77% 상승해 치솟는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집계에 따르면 드라마 전체는 물론 드라마+비드라마 화제성 톱100 순위에서도 2위를 차지, 첫 방송 이후 화제성은 물론 시청률까지 모두 잡으며 동시간대 드라마 최강자로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진짜 ‘빅마우스’의 정체에 대해 시청자들을 열혈 추리하게 만들고 있는 드라마 ‘빅마우스’는 지난 13일 방송된 6회에서 고미호(임윤아)가 죽은 서재용 교수의 미발표 논문의 행방을 찾아내는 한편, 사슬파와 교도소장 모두에게 배신당한 박창호(이종석)의 의미심장한 웃음으로 극이 마무리되어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과연 박창호의 웃음은 무슨 의미였는지, 고미호는 미발표 논문을 손에 넣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빅마우스와 미발표 논문을 밝혀내기 위한 이종석, 임윤아의 고군분투는 오는 1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빅마우스’ 7회에서 이어진다.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19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16일 발표한 결과다.

[사진 = MBC]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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