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최희, 16kg 뺐는데 다시 쪘다니 "다이어트 약·극단적 식이 NO"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36)가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전했다.

최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번 아픈 후 여러 이유로 체중이 늘었고 현재는 다이어트 약이나 극단적 식이요법으로 살을 뺄 수 없기 때문에 운동, 생활습관 바꾸기, 건기식 챙겨 먹는 걸로 관리하고 있어요! 열심히 해서 곧 건강 회복 루틴 공유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희의 운동기록이 담겼다. 이에 따르면 최희는 16일 오전 7시경 마지막 운동을 했다. 약 3km를 34분 51초 동안 달린 것. 소모된 칼로리는 195.2kcal이다.

이어 최희는 "주목적은 체중감량이 아닌 체력증진과 건강 회복입니다. 물론 살도 빠져야 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10년 KBSN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2013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출산 후 70kg에서 54kg까지 감량했음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최희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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