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오빠+아이돌 출신 배우' 최성민 "생계 위해 카페서 알바 中"(호적메이트)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최예나의 친오빠인 혼성 아이돌그룹 남녀공학 알찬성민 출신 배우 최성민이 생계를 위해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최예나, 최성민 남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성민은 한 야외 카페를 찾았다. 이어 매니저에게 인사를 한 후 앞치마를 집어든 최성민은 "제가 일하는 카페"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대해 최성민은 "겨울에 시작을 했으니까 한 반 년 좀 넘었다"며 "방송과 작품을 하지만 생계는 생계니까. 그리고 생계를 유지하려면 당연히 수입이 있어야하고. 또 수입이 좀 부족하고 힘들다 싶으면 당연히 일을 해야지"라고 고백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조준현은 "되게 어른답다"고 칭찬했고, 최성민은 "그러냐?"며 쑥스러워했다.

한편, '호적메이트'는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C '호적메이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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