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회, 강추한의원과 업무협약 체결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와 척추관절 전문 강추한의원이 은퇴 선수들의 복지 향상과 야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한은회 사무국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은회 안경현 회장과 강추한의원 서민수 대표원장 등 양 사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다양한 척추관절 질환에 대한 맞춤형 진료 시스템을 갖춘 강추한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은퇴 선수 의료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과 한은회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한국야구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한은회 안경현 회장은 "한국야구의 발전과 은퇴선수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을 약속한 서민수 대표원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은회 회원들의 의료 복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민수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은 은퇴선수들과 한국야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일이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업무협약. 사진 = 한은회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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