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첫 주 음악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뉴진스(New Jeans)가 오늘(8일) 데뷔 앨범을 정식 발매하는 가운데 뚜렷한 음원차트 강세를 보이고 있다.

뉴진스의 음원은 국내외 차트에서 신기록을 써 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Attention’은 최근 3년간 발매된 걸그룹 데뷔곡 중 최고 순위로 멜론 실시간 차트에 진입했고, 최단기간 멜론 일간 차트 ‘톱 10’에 입성했다. 또한 한국 스포티파이 주간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에 올랐으며, 5일 차트에서는, '쿠키'가 4위, '허트'가 6위를 기록하는 등, 데뷔 앨범 '뉴진스(New Jeans)'에 수록된 모든 트랙이 10위권에 자리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8월 1일 데뷔 음반 ‘New Jeans’의 음원을 발표하고 방송 활동을 시작한 데 이어 오늘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달 25일 예약판매에 들어간 ‘New Jeans’는 예약판매 사흘째 선주문량 44만 4,000장을 돌파했고 특히, ‘New Jeans Bag’ 버전은 26일 바로 품절됐다.

첫 주 음악방송도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뉴진스의 인기는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 4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트리플 타이틀곡 '어텐션', '하이프 보이(Hype Boy)', '쿠키(Cookie)'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뉴진스는 어도어(ADOR)를 이끄는 민희진 대표이사가 론칭한 걸그룹으로 지난달 22일 데뷔 앨범의 첫 번째 타이틀곡 ‘어텐션’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하면서 데뷔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어도어 제공, 뉴진스 인스타그램]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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