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프리지아 송지아, 바쁘게 사네…골프 시작했어? "테니스도 배울 것"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소위 '짝퉁 논란' 자숙 끝에 활동 재개한 유튜버 송지아(활동명 프리지아·25)가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프리지아' 송지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 혼자 산다☺ 바쁘다 바빠 푸리쟈 ft. 팬케이크 요리사, 프링이 네일, 골프 시작'이란 제목의 콘텐츠를 게재했다.

송지아의 일상을 담은 영상이다. 팬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한 송지아가 서툰 실력에도 맛있게 요리를 완성한 모습부터 스크린 골프장에 간 모습 등이다. "요즘 골프를 시작했다. 오늘이 두 번째 수업"이라는 송지아는 친구에게 교육을 받았다. 다만 송지아의 어설픈 실력에 친구마저도 "너무 이상해"라고 할 정도였다. 송지아는 민망해 하면서도 열심히 연습했는데, 이내 자신도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집으로 돌아와 컵라면 등으로 식사를 떼운 송지아는 "골프가 참 내 마음처럼 안된다"며 "다다음주부터 테니스를 배우러 갈 거다. 재미있어 보이더라"고 테니스에도 도전할 계획을 알렸다.

앞서 '프리지아'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등에서 활동한 송지아는 일명 '짝퉁 논란'에 휘말리며 사과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그러다 지난달 자숙 4개월 만에 SNS 활동을 다시 시작하고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 = 송지아 유튜브]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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