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피어싱 빼도 선명하게 남은 구멍…바지야 속옷이야?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제시(33)가 공연을 위해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제시는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Thank you waterbomb for having me at the wettest festivals in Korea... til next summer(Hopefully my back is still okay by then)(한국에서 가장 많이 젖는 축제에 나를 초대해준 '워터밤'에 고맙다. 내년 여름을 기약하며(그때까지는 내 허리가 괜찮았으면 좋겠어)"라며 사진을 올렸다.

게재된 사진에는 무대 비하인드 스테이지에서의 제시 모습이 담겼다. 제시는 블랙 앤 데님 패션으로 시크한 아우라를 내뿜었다. 배꼽 피어싱 자리가 눈길을 끈다.

특히 짧은 핫팬츠에 속옷이 드러난 듯한 디자인이 독특하다.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노출도 '힙'하게 소화한 제시다.

제시는 최근 피네이션(P NATION)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싸이 품을 떠났다. 지난 4월 디지털 싱글 '줌(ZOOM)'을 발매했다.

[사진 = 제시 SNS]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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