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인생 주마등 담았다…정규 2집 컴백 열기 UP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김호중이 컴백 열기를 끌어올린다.

김호중은 7일 오후 5시부터 핫트랙스, 신나라, 뮤직플랜트 등 각종 음반사이트를 통해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PANORAMA)'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파노라마' 피지컬 앨범은 포토북, CD, 포토카드(15종 중 랜덤 1종)로 구성돼 있다. 김호중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포토북과 포토카드, 달콤한 목소리가 든 CD 등이다.

'파노라마'는 김호중이 군 소집해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클래식 정규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주마등', '약속'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16곡이 수록돼 특별함을 더한다.

인생 주마등 속 자리한 연인, 친구, 팬들에게 전하는 김호중의 안부 인사가 담긴 '파노라마'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작곡에 참여한 더블 타이틀곡 '약속'부터 레전드 가수 최백호와의 듀엣, 그리고 정통 성악, 발라드 성향의 크로스오버, 라틴 음악 등 다양한 곡들이 담겨 있다.

또한, 앨범 표지 디자인은 방탄소년단(BTS) 등 세계 여러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NOMA 작가의 작품으로, 다채로운 색의 김호중을 표현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소집해제와 동시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호중이 27일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로 돌아오는 가운데, 그가 이번에는 어떤 감동과 깊은 울림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 =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