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이해리 결혼식 후 마음은 헛헛해도 미모는 청량…한강에 뜬 여름여신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여름 여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강민경은 6일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에 하늘 이쁘던 날, 퐁신한 쪼리 신고 한강 사부작 사부작 걷다가 제일 시원해 보이는 나무 그늘 아래 빨간 플라스틱 의자가 똑 있길래 따악 앉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민경은 한강에 놓긴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흰색 바지와 하늘색 셔츠를 입어 세련된 패션 센스를 뽐냈다. 여기에 강민경만의 청량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3일 다비치 이해리가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강민경은 5일 인스타그램에 이해리의 결혼식 현장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민경은 이해리를 바라보고 있지만, 어딘가 공허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강민경은 "언니 잘 보내주고 왔습니다. 공허한 마음을 결혼식 브이로그 영상 편집으로 달래고 있겠습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다비치는 지난 5월 새 미니앨범 '시즌 노트(Season Note)'를 발매했다.

[사진 = 강민경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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