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 박신혜, 득남 후 첫 근황 "나 이런 거 좋아하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박신혜(32)가 아들 출산 후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다.

6일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시온이와 함께. 각자의 성격이 드러났던 캔들만들기. 재미있었다. 나 이런 거 만드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었구나. 역시 무언가 집중해서 만드는 건 참 즐거워"라는 글도 덧붙였다.

사진 속 박신혜는 도구를 손에 쥐고 캔들 만들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모자와 마스크 사이로 청초한 미모가 돋보인다. 지난 5월 31일 아들을 출산한 후 오랜만의 일상 공유다.

박신혜는 지난 1월 배우 최태준(31)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 관계로 친분을 쌓아오다 2017년 연말부터 교제, 2021년 11월 결혼 발표와 동시에 임신 소식까지 알려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사진 = 박신혜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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