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youtube
“앞집 남자랑 바람을 피워?”… 외도 의심해 망치로 아내 내리친 80대
22-07-03 17:32
프린트 메일 글씨크게 글씨작게 facebook twitter google cyworld band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앞집에 사는 남성과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해 70대 아내에게 망치를 휘두른 8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재판장 문병찬)는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모(85)씨에 대해 지난달 24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3월 24일 오후 2시쯤 서울 은평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안방에 누워 쉬고 있던 아내 김모(78)씨의 머리를 5번 내려쳐 살해하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안와골절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

의처증, 망상장애 등의 질환을 앓고 있던 정씨는 평소에도 김씨가 앞집 남성과 외도를 한다고 의심해오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너 죽여 버리고 나도 죽는다”고 말하면서 범행 이후 수면제로 자살 시도까지 했으나 실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아내를 살해할 목적을 가지고 범행을 계획했고, 피해자의 상해 정도가 심각하다”면서도 “피고인은 85세의 고령으로 의처증, 망상장애 등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데다가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마이데일리 실시간뉴스
이찬원 "'톡파원25시' PD에 거액 빌려줬다는 루머, 인
가수 이찬원이 가짜뉴스 피해를 고백했다. 8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캐나다, 덴마크, 독일 ‘톡(Talk)’파원이 각국을 대표하는 동화 작가를 소개하고 작품 속 이야기가 담긴 곳을 찾아간다. 여기에 수많은 베스트셀러 책을 쓴 ...
해외이슈
톰 크루즈 ‘탑건:매버릭’ 흥행 고공행진, ‘타이타닉’ 기록 갈아치워다[해외이슈]
“남친은 바람 피우고 새 애인과는 헤어지고” 38살 모델, 남자와 되는일 없네[해외이슈]
‘시어머니 빅토리아 베컴과 전쟁’ 27살 며느리, 지지해준 팬들 고마워[해외이슈](종합)
“결혼하고 아이 낳으면 은퇴할 것” 30살 셀레나 고메즈, 이탈리아男에 시집가나[해외이슈]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곽명동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