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CEO♥' 신주아 "화장실만 7개" 태국 대저택 '공개'('대한외국인')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태국인 페인트 회사 CEO와 결혼한 배우 신주아가 태국 대저택에 화장실이 7개라고 밝혔다.

뮤지컬배우 김소현, 배우 신주아, 크리에이터 헤이지니, 트로트가수 나태주는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다.

이에 김용만은 신주아에게 "어떻게 집이 더 화제가 돼"라고 말했다.

신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피아노실, 화실, 커다란 거실과 수영장까지 있는 태국 대저택을 공개한 바 있다.

김용만은 이어 "본인의 집을 소개하자면?"이라고 제안했고, 신주아는 "집이 빌리지 안에 한 채가 있는데 사이즈가 조금 크다"라고 태국 대저택을 소개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화장실이 몇 개냐?"고 물었고, 신주아는 "7개"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가득 채웠다.

신주아는 이어 "그래서 감사하다 생각하며 나도 돈을 벌어야겠다~ 나도 돈을 벌어서 내 돈으로 남편에게 좋은 선물도 사주고 싶고~ 내가 시부모님에게 용돈도 드리고 싶고~ 그런 꿈들이 생겼다. 일에 대한 열망이 커졌다"고 털어놨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들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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