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헤어질 결심' 박찬욱,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

[마이데일리 = 칸(프랑스) 김나라 기자]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이 칸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28일 오후(현지시각)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 뤼미에르 대극장에선 제75회 칸 국제영화제(2022) 폐막식이 진행됐다.

이날 감독상 수상자로는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이 호명됐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6월 29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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