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라이브' 배우 이얼, 식도암 투병 끝 별세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얼(본명 이응덕)이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58세.

26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얼은 식도암 투병 끝 이날 오전 별세했다.

이얼은 드라마 '라이브', '스토브리그', '사이코지만 괜찮아', '보이스 시즌4'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화려한 휴가', '82년생 김지영', '제 8일의 밤', '경관의 피' 등 스크린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7월 종영한 '보이스 시즌4' 이후 식도암으로 투병을 해오던 중 이날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8일이다.

[사진 =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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