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김태용♥' 결혼반지 보란 듯 낀 적 없는데…패션 액세서리 어그로 '황당' [여기는 칸](종합)

[마이데일리 = 칸(프랑스) 김나라 기자] 탕웨이의 결혼반지, 뭣이 중헌디.

중화권 톱스타 탕웨이는 현재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 '헤어질 결심'의 주연으로서 프랑스 칸 현지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23일(이하 현지시각) '헤어질 결심'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에 참석, 24일엔 공식 기자회견 및 한국 취재진과 라운드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는 최근 남편 김태용 감독과 이혼설에 휩싸이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바.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은 뒤 2014년 결혼했다. 이후 2016년 딸 썸머를 출산했다.

이에 탕웨이 개인사를 향한 과도한 관심이 쏠리며, 한 매체에선 잘못된 정보가 나오기도. 탕웨이가 칸 레드카펫에서 착용한 반지가 결혼반지라는 것.

하지만 이는 결혼반지가 아닌 단순한 액세서리였다.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과 신혼이었을 무렵 늘 끼고 다닌 반지 사진을 보면 확연히 다름을 알 수 있다.

[사진 = AFP/BB NEWS, 마이데일리 DB, 탕웨이 인스타그램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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