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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폰트 불펜에 큰 힘, 하재훈 야수 데뷔전 좋은 출발"
22-05-1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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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이번엔 9회에 끝났다. 이틀 연속 연장 12회 접전을 펼친 SSG가 두산과의 주중 3연전을 2승 1무로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SSG 랜더스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윌머 폰트는 7이닝 6피안타 9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째를 따냈고 타선에서는 박성한이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 추신수가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각각 활약했다.

경기 후 김원형 SSG 감독은 "불펜투수가 많이 없는 상황에서 에이스 폰트가 긴 이닝을 투구하기 위해 초반부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덕분에 3경기 연속 7이닝을 던질 수 있었고 불펜에 큰 힘이 됐다. 여기에 (추)신수, (박)성한, 크론의 멀티 안타를 비롯해 타자들 모두 골고루 제 역할을 다해줘 오늘 승리할 수 있었다. 또한 오늘 (하)재훈이가 타자 전향 후 첫 경기에 나섰는데 안타와 타점을 올려 야수 데뷔전부터 좋은 출발을 보였다"라면서 "끝으로 잠실 3연전 동안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두산의 경기에서 주심과 이야기를 나눈 뒤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잠실 =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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