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민지가 매치플레이 2연승을 거뒀다.

박민지는 19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파72, 6350야드)에서 열린 2022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조별리그 2조 2차전서 최은우를 1홀 남기고 2홀 차로 눌렀다. 2연승을 거뒀다.

박민지는 2주 연속 2연패에 도전한다. 15일에 끝난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서 2연패에 성공했고, 이 대회 역시 2연패를 노린다. 2021년 대회서 박주영을 누른 바 있다. 박민지는 20일 조별리그 최종전서 서연정을 누르면 16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3조의 김소이, 4조의 배소현, 5조의 한진선, 6조의 이소미, 7조의 김수지, 10조의 송가은, 11조의 성유진, 12조의 이예원, 13조의 이채은2, 14조의 박주영, 16조의 정슬기가 조별리그 2연승을 거뒀다. 20일 조별리그 최종전서 16명의 조 1위가 확정된다.

[박민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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