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거침없는 애정표현, 허니문 효과' [한혁승의 포톡]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현빈 손예진 '거침없는 애정표현, 허니문 효과' [한혁승의 포톡(Photo talk)]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달콤한 신혼여행을 마치고 28일 귀국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 내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귀국했다.

현장에는 수많은 취재진이 포토라인을 만들어 두 사람의 허니문 귀국을 취재했다. 현빈이 모습을 드러내고 이어 손예진이 묵묵히 남편의 뒤를 따라 취재진 쪽으로 걸어왔다. 장시간 비행의 피로 때문인지 포토라인 앞에 함께 서기로 했지만 가볍게 인사를 하고 공항을 나섰다. 공항 밖에서 두 사람은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고 차에 올라 신혼집으로 향했다.

허니문 효과 때문일까 두 사람은 취재진 앞에서 찰싹 붙어 포즈를 취했다. 손예진이 현빈의 허리를 감싸고 현빈 또한 손예진을 팔로 안으며 서로를 챙겨주는 애정을 과감 없이 보였다.

철저한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과 일부 제공된 결혼식 사진 만으로 세기의 결혼을 실감할 수 없었던 팬에게 취재진을 통해 거침없는 애정표현을 선보이며 방금 허니문에서 도착한 신혼부부라는 것을 실감하게 했다.

한편 현빈 손예진 부부는 지난 2018년 영화 '협상', 2019년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연이어 출연하며 연기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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