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이무진 "신인상 보며 초심 잃지 않겠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이무진이 신인상을 받았다.

2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가 개최됐다.

디지털 음원 부문 신인상을 받은 이무진은 "2021년에 열심히 달려온 것에 대한 보상의 마지막 상이 가온차트 신인상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이무진은 "집에 평생 꿈꿔 올 수 없던 상들을 모아두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됐다. '내가 앞으로 신인을 벗어나고 베테랑 가수가 되고 점점 대중들께 친숙한 아티스트가 되면서 신인의 모습에서 벗어나는 언행을 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과 걱정이 들었다"며 "그때마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신인상을 바라보면서 열심히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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