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구하기 힘들다는 신상백 자랑…BTS 뷔가 만들었다고?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고소영(49)이 그룹 방탄소년단 굿즈 착용 샷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트위드 재킷에 롱부츠를 신고 우아한 패션 감각을 뽐낸 고소영이다. 트윌리 스카프가 둘러진 큰 사이즈의 가죽 가방으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줬다. 해당 가방은 방탄소년단 멤버 뷔(본명 김태형·26)가 제작한 가방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최근 방탄소년단의 취향을 담은 굿즈를 제작하는 '아티스트-메이드 컬렉션 바이 비티에스(ARTIST-MADE COLLECTION BY BTS)'를 선보이고 있다. 멤버들이 직접 물건을 기획하고 전 과정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고소영이 든 가방은 뷔가 제작한 갈색 보스턴 백이다. 16만 5천 원에 판매됐으며, 출시되자마자 품절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49)과 결혼했다. 2010년생 아들, 2014년생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고소영 인스타그램, 위버스샵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