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이혜정·이연서, 골프의류 전문 클랭클랑과 계약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프로골퍼 이혜정(27, GTG웰니스)과 이연서(22)가 새로운 골프의류를 입는다.

넥스트스포츠는 25일 "두 선수는 24일 오후 롯데백화점 잠실점 2층 클랭클랑 매장에서 골프의류 후원 계약 조인식에 참석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라고 밝혔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에서 뛰게 될 이혜정은 2020년 드림투어 14차전에서 우승한 실력자다. 174㎝의 큰 신장과 수려한 비주얼로 많은 골프 팬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는 바디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20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이연서(22)는 KLPGA 드림투어에서 활약할 기대주다. 173㎝의 장신에 장타력과 쇼트게임 실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큰 선수로 평가받는다.

조인식을 마친 이헤정은 “새로운 의류 브랜드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임해서 달라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이혜정과 이연서. 사진 = 넥스트스포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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