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X고민시 재회 '환생연애', 조회수 370만 돌파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도현과 고민시가 출연한 '환생연애'가 MZ세대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HK이노엔(HK inno.n)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인 콘텐츠 '환생연애-컨디션환으로 살아나는 연애의 기적'의 조회수가 370만회를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환생연애'는 친구 대신 소개팅에 나간 이도현(전상태 역)과 소개팅 상대 고민시(김화니 역)의 첫 만남을 그린 타임루프 로맨스 드라마다. HK이노엔은 "MZ세대 공략을 위해 여러 작품에 걸쳐 형성된 배우 이도현과 고민시의 드라마 속 서사 및 관계성을 활용해, 컨디션환을 주제로 이번 숏폼 드라마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 KBS 2TV 드라마 '오월의 청춘'을 통해 입지를 다진 이도현, 고민시 두 배우가 6개월여 만에 깜짝 재회하면서 예고편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본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웬만한 드라마보다 재밌다", "후속편을 또 만들어달라" 등의 댓글을 통해 이번 작품의 완성도를 높게 평가했다.

[사진 = HK inno.n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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