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유튜버 송지아(활동명 프리지아·25)가 이른바 '짝퉁 논란'에 24일 유튜브를 통해 직접 사과했다.
송지아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가품 사용에 대해 인정하며 모든 것을 제 잘못임을 인정한다"며 송지아는 "유튜브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모든 행동에 신중하고 조심했어야 하는데 브랜드의 가치를 훼손시키고 저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에 실망을 안겨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고개 숙였다.
송지아는 최근 넷플릭스 '솔로지옥'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채널 'free지아' 영상 등에서 짝퉁 명품과 가방, 옷 등을 착용했다는 의혹이 커지자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고, 일주일 만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다시 사과했다.
[사진 = 송지아 유튜브채널 영상캡쳐,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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