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1 '해적: 도깨비 깃발', 세대별 취향 저격 포인트 3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전 연령대를 사로잡을 세대별 취향 저격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 10대 관객: 개성만점 캐릭터와 케미에 취향 저격!

8인 8색 각자의 개성으로 무장한 캐릭터 군단과 다채로운 케미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가장 먼저 10대 관객의 취향을 저격할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이들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케미다. 의적단을 이끄는 두목 무치(강하늘)와 해적선의 주인 해랑(한효주)부터 해적왕 꿈나무 막이(이광수)와 보물을 찾아 나선 역적 부흥수(권상우), 타고난 사기꾼 해금(채수빈)과 백발백중의 명사수 한궁(오세훈), 그리고 무치의 오른팔 강섭(김성오), 해적단의 돌주먹 아귀(박지환)까지 저마다의 개성으로 무장한 캐릭터와 그들이 만나 만들어내는 케미의 향연은 신선한 재미를 이끌어내며 10대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것이다.

특히 이러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변신한 충무로 대세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특유의 매력으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은 것은 물론, 이를 통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역대급 재미를 선사한다.

# 2030 관객: 액션과 볼거리에 취향 저격!

육해를 넘나드는 어드벤처 액션과 차원이 다른 볼거리로 직장 스트레스 날린다

두 번째로 '해적: 도깨비 깃발'은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시원시원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2030대 관객들의 취향도 저격할 것이다. 사라진 왕실의 보물을 찾아 육지와 바다를 가로질러 활약하는 해적들의 모습은 검술과 격투를 비롯해 와이어 촬영, 강도 높은 수중 촬영이 한데 어우러진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짜릿한 영화적 쾌감을 안긴다.

여기에 불기둥, 번개섬과 같은 가상의 비주얼부터 고래, 펭귄 등 다채로운 동물 크리처까지 압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VFX 명가 덱스터스튜디오의 정교한 CG는 차원이 다른 볼거리를 완성, 관객들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이다.

# 4050 관객: 유쾌한 웃음에 취향 저격!

해적들이 2022년 새해 최고의 웃음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해적: 도깨비 깃발'은 세대를 뛰어넘는 유쾌한 웃음으로 4050대 관객의 취향까지 완벽하게 저격할 예정이다. 서로가 탐탁지 않아 사사건건 부딪히면서도 보물을 찾기 위해 손발을 맞추는 해적과 의적의 모습은 상극의 조합으로 유쾌한 웃음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해적: 도깨비 깃발'은 '탐정 : 더 비기닝'으로 감각적인 코미디 연출력을 입증한 김정훈 감독의 남다른 완급 조절과 코믹 연출력이 더해져 빵빵 터지는 웃음으로 새해 극장가를 평정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내일(26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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