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신재은, SNS 계정 정지 당했다…"그 사진 때문?"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270만 팔로워를 보유한 모델 신재은이 SNS 계정이 정지되자 부계정을 통해 소식을 전했다.

신재은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부계정을 통해 "본계정 정지 먹고 요즘 유튜브를 해볼까 생각이 든다"며 "샤넬 산 거 예쁜 거 언박싱도 하고 옷 산 것도 입어서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신재은은 SNS 본계정이 정지된 사실을 밝히면서 "너무 슬프지만 어쩌겠나. 기다려야지. 복구 요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여기 (부)계정에도 어떤 사진을 올렸었는데 내려가더라. 아마 그 사진 때문인지? 음 어떤 이들의 신고인지?"라며 갑작스러운 계정 정지 사유를 이렇게 추측하기도 했다.

신재은은 남성잡지 맥심 표지 모델로 이름을 알렸으며,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70만명이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SNS에는 비키니 수영복 등 노출 사진을 주로 올리고 있다.

신재은은 2019년 11월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는데, 남편의 신상과 관련해선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사진 = 신재은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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