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성 "내 가능성 더 넓게,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화보]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무진성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해 영화 '장르만 로맨스'로 신고식을 치르며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무진성의 화보와 인터뷰가 남성 패션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2월 호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그는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시선을 압도, 특유의 아우라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공개된 화보 속 무진성은 흑백 톤의 측면 클로즈업 컷에서 깊은 눈빛과 섬세한 표정으로 특유의 아우라를 발산했다. 이어 뉴트럴 계열의 의상을 입은 컷에서는 순수한 소년의 모습 또한 엿볼 수 있다. 이처럼 모노톤과 뉴트럴 계열의 의상과 배경은 배우 본연의 매력에 더욱 집중하게끔 만들어 매력적인 마스크에서 뿜어져 나오는 남다른 존재감을 확인케 한다.

첫 화보 촬영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본인만의 감성과 감각으로 모든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화보 장인'으로서의 가능성을 짐작케 하는 무진성. 그는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나는 연기를 해야 행복하다. 너무나 소중해서 놓을 수 없는 것 같다"고 배우로서의 동력을 언급했다. 이어 "배우라는 직업은 선택을 받아야 하다 보니, 때로는 힘들고 외롭기도 하다. 하지만 연기도, 자기 관리도 열심히 하면 결국 꽃피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의 가능성을 더 넓게,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무진성은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장르만 로맨스'에서 천재 작가 지망생이자 현(류승룡)과 얽히는 대학생 유진 역으로 분해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무진성의 발견'이라는 반응과 함께 충무로를 이끌어 갈 새로운 기대주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배우다. 이어 연말에 열린 '아시아 모델 어워즈(AMA)'에서 패셔니스타상을 수상, 명실공히 라이징 스타임을 입증하며 2022년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매력적인 마스크에서 뿜어져 나오는 남다른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무진성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2월 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아레나 옴므 플러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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