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는 궁극의 뮤즈”, ♥15살 연하 위켄드와 열애설[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46)와 캐나다 출신 팝스타 위켄드(31)의 열애설이 터진 가운데 최근 위켄드의 최근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한 관계자는 22일(현지시간) US위클리에 “위켄드는 ‘궁극의 뮤즈’가 될 여배우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안젤리나 졸리와 위켄드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들은 이후에 저녁식사를 하고 콘서트에 참석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앴다.

US위클리는 “위켄드와 졸리는 처음에 그녀의 아이들이 이 작곡가의 팬이기 때문에 인연을 맺었다. 그들은 모두 꽤 친한 친구가 되었고, 아이들은 엄마가 위켄드와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매우 신기해한다”고 했다.

앞서 할리우드 매체 인스타일은 지난 8일(현지시간) 위켄드의 5번째 스튜디오 앨범 ‘Dawn FM’의 수록곡 ‘Here We Go…Again’이 안젤리나 졸리와의 열애를 암시한다고 보도했다

이 노래의 가사에서 “그리고 나의 새로운 여자, 그녀는 영화배우이다./나의 새로운 여자, 그녀는 영화배우이다./ 나는 그녀를 사랑했다”라는 대목이 나온다. 미국 네티즌은 영화배우가 안젤리나 졸리를 뜻한다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졸리는 전 남편 브래드 피트와 자녀의 공동 양육권을 놓고 치열한 소송을 진행 중이다. 졸리는 최근 마동석과 함께 마블 히어로 무비 '이터널스'에 출연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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