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한 이경훈,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2R 공동 24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CJ대한통운)이 21계단 하락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이경훈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 7140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76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3~4번홀, 7번홀, 11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8번홀, 12번홀,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24위다. 전날 공동 3위서 21계단 내려앉았다. 단독선두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14언더파 130타)에게 5타 뒤졌다.

김시우와 임성재는 8언더파 136타로 공동 32위, 노승열은 5언더파 139타로 공동 70위, 강성훈은 1언더파 143타로 공동 119위다.

[이경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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