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이다인, 이래서 찐자매…언니 SNS 업뎃하자 "카톡 답장 좀"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견미리(57)의 딸들인 배우 이유비(본명 이유진·32), 이다인(본명 이주희·30) 자매가 SNS로 나눈 대화가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이유비가 20일 인스타그램에 "바다+왕감자칩=🐶신남 🤍🤍🤍"이라고 적고 사진을 여러 장 올린 것. 명품브랜드 B사의 빨간색 하프집업 차림의 이유비가 커다란 감자칩통을 든 채 바닷가에 윙크를 하고 있는 사진이다. 바다 쪽으로 뛰어가는 뒷모습 사진도 공개했는데, 이유비의 사진들과 멘트에서 들뜬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그러자 이때 여동생 이다인이 댓글을 남겼다. 이유비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이다인이 "아이구 귀여워라🥰 카톡답장좀"이라고 짧지만 강렬한 댓글을 적은 것. 이유비가 동생 이다인의 문자메시지에 답장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유비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비, 이다인 자매의 알콩달콩한 일상 분위기가 느껴지는 SNS 대화다.

한편 이유비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 이루비 역으로 출연했다.

[사진 = 이유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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