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영돈+아들과 다시 가족촬영…우아한 만삭 드레스 자태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황정음(37)이 남편과 함께한 만삭 화보 현장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황정음은 남편, 아들과 함께 만삭 화보 촬영에 나선 모습이다. 그는 헤어 스타일링을 받는 모습부터 대기하는 장면, 촬영 사진 일부 등을 올렸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드러낸 황정음은 남편과 입술을 가까이 대며 애정을 과시했다. 둘째를 임신 중인 그의 아름다운 D라인이 눈길을 끈다.

특히 첫째 아들, 남편과 셀카를 찍으며 사랑스러운 가족 면모를 보인 그다. 귀여운 나비넥타이를 착용한 아들 뒤로 다정하게 서로를 안은 황정음과 남편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41)과 결혼해 이듬해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9월 이혼조정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으나, 지난 7월 재결합 소식을 밝혔다.

현재 임신 중인 둘째는 오는 2022년 출산 예정이다.

[사진 = 황정음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