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콜' 이충현 감독과 열애…"최근 교제 시작"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전종서(27)가 영화감독 이충현(31)과 열애 중이다.

전종서의 소속사 마이컴퍼니 관계자는 3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이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영화 '콜'(2020)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만난 것이 인연이 됐다.

이 영화는 단편 영화 '몸 값'(2015)으로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쓴 이충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극 중 전종서는 과거를 살고 있는 여자 영숙 역을 맡아 배우 박신혜(31)와 연기 합을 맞췄다.

한편 전종서는 영화 '버닝'(2018)으로 데뷔해 '콜', '연애 빠진 로맨스'(2021) 등에 출연했으며, 이충현 감독은 '몸 값', '콜', '하트어택'(2020) 등을 연출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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