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예비사위' 김영찬 "♥예림이가 빠지지 말라고 했는데" 낚시 홀릭('도시어부3')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오는 11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축구선수(경남 FC) 김영찬이 예비 신부인 배우 이예림의 우려에도 낚시에 푹 빠져버렸다.

2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제주도 긴꼬리 벵에돔 낚시 편이 방송됐다.

이날 김영찬은 긴꼬리 벵에돔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에 장 PD는 "열심히 하네!"라고 칭찬 했고, 김영찬은 "재밌는데"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장 PD는 "집안 자체가 낚시를 좋아하네"라고 말했고, 김영찬은 "예림이가 낚시에 빠지지 말라고 했는데"라면서도 낚시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예림은 개그맨 이경규의 외동딸이다.

[사진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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