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장기용 휴대폰에 입술 '쭉'…애교 이렇게 많았나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송혜교(40)와 장기용(29)이 '꿀 케미'를 발산했다.

29일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우리 국하커플 촬영하다 잠시"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 도중 잠시 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송혜교, 장기용의 모습이 담겼다. 두사람은 가까이 붙어 앉아 휴대폰으로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행복한 장기용의 미소와 아름다운 송혜교의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송혜교는 장기용의 휴대폰 카메라를 향해 입술을 내밀며 사랑스러운 매력도 발산했다. 카메라 밖 모습마저 '알콩달콩'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한 두 사람이다.

한편 송혜교와 장기용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남다른 멜로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송혜교는 냉정한 현실주의자이자 영리한 안정제일주의자, 패션회사 디자인팀장인 하영은 역을 맡았다. 장기용은 자유분방함이 매력적인 패션 전문 포토그래퍼 윤재국으로 열연 중이다.

송혜교와 장기용이 출연하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매주 금, 토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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