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리에이티브의 메이크업 브랜드 '하킷', 온라인 판매채널 확대

- 자사 공식몰 커밋스토어 이어 W컨셉, 무신사, 스타일쉐어, 언니의파우치 입점 온라인 채널 역량강화

- 하킷, “공격적인 채널 확대 예정” 계획 밝혀...“국내 인기 플랫폼부터 일본 온라인 쇼핑몰까지 진출”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휴먼IP 브랜드 기업 아이스크리에이티브(대표: 김은하)의 자사(PB) 메이크업 브랜드 ‘하킷(hakit)’이 W컨셉, 무신사, 스타일쉐어, 언니의파우치 등에 잇따라 입점하며 온라인 판매채널 확대에 나섰다.

하킷은 국내 탑 티어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소속된 뷰티MCN ‘아이스크리에이티브’의 첫 뷰티 브랜드. 수많은 뷰티 제품들을 경험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자주 사용하는 ‘애착템’이 있다는 점에서 출발하여 기획됐다. ‘하킷’은 지난 10월 공식 론칭 이후 아이스크리에이티브 커머스 플랫폼 ‘커밋스토어’를 통해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하킷은 핵심 타깃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국내 온라인 플랫폼에 추가 입점을 시작으로 온라인 유통채널 역량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하킷 브랜드 매니지먼트팀 박종현 팀장은 “크리에이터와 관련이 깊은 브랜드인만큼 그들의 주된 팬층을 고객화 시키기 위한 전략을 따르고 있다” 며 “크리에이터의 주된 팬층인 MZ세대를 메인 타깃으로 이들이 많이 찾는 플랫폼인 W컨셉, 무신사, 스타일쉐어, 언니의파우치에 입점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각 플랫폼을 통해서는 ‘하킷’의 첫번째 컬렉션 ‘펀 레이어링(FUN LAYERING)’ 품목을 모두 선보인다. 펀 레이어링 컬렉션은 ‘오늘의 무드대로 쌓아가는 즐거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홀리몰리 레이어 팔레트 ▲레이어 퍼지 틴트(4종) ▲레이어 슬림 브로우(2종) ▲익스텐션 브로우&래쉬 ▲홀리몰리 아이포인트 브러시까지 구성되어 있다.

한편, 하킷은 국내 온라인 플랫폼뿐만 아니라 일본 최대 오픈마켓 플랫폼인 ‘큐텐재팬’과 ‘라쿠텐’ 입점 및 일본어 SNS 채널을 개설하는 등 일본 시장 진출에도 시동을 걸고 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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