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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X이찬원X정동원X장민호, 가슴 찡한 종업식 "멤버들 사랑해"…임영웅·김희재 언급無 ('뽕숭아학당')[MD리뷰]
21-10-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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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가 '뽕숭아학당' 종업식을 가졌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학기의 마지막을 알리는 종업식이 그려졌다.

이날 붐은 멤버들에게 "일 년 반 동안 '뽕숭아학당'을 하면서 '나 이런 게 늘었다' 하는 것 있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정동원은 "연기가 좀 늘었다"라고 답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정동원이 서투른 눈물 연기로 화제를 모았기 때문. 멤버들이 우는 연기를 흉내 내자 정동원은 "그건 잊어달라. 그 연기는 정말 발연기였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영탁은 "저도 같은 생각이다. 박성웅 형님하고 했던 연기"라며 "그 연기 수업들이 큰 도움이 됐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붐은 "박성웅 씨와 연기를 하면서 찬원 군이 확실히 '나는 오로지 트롯을 해야겠다'라고 결심한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장민호는 "만약 그 수업을 안 했으면 찬원이한테 '연기해봐'라고 했을 것"이라고 거들었다.

장민호는 "낯을 좀 많이 가렸다. 이제 어떤 현장에 가도 낯가림을 빼놓고 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영탁은 "저는 정말 예능 공포증이 심했다. 그걸 극복할 수 있었던 건 선생님(붐)과 멤버들 덕분이다"라며 "조금 예능에 대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뽕숭아학당'에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우리 멤버들 너무너무 사랑한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일 년 반을 함께한 '뽕숭아학당' 멤버들을 위해 교육청이 준비한 선물이 공개됐다. 준비된 선물은 최신형 헤드셋, 휴대용 게임기, 전기면도기, 따뜻한 머플러, 뽕 티셔츠. 선물은 공평한 복불복 게임, 사다리 타기를 통해 주어졌다.

첫 번째 주자는 정동원. 정동원은 "난 뽕 진짜 아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지만 뽕 티셔츠를 획득하고 말았다. 게임기와 머플러를 희망한 영탁은 정동원의 원픽이었던 면도기에 당첨됐다. 정동원은 급히 "바꿔요, 이거 바꿔요"라고 말했지만 영탁은 어깨를 으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찬원이 게임기, 장민호는 머플러, 붐은 최신형 헤드셋을 획득했다.

이후 멤버들은 다시 돌아올 '뽕숭아학당' 새 학기를 기약하며 흥겹게 교가를 제창했다. '뽕에 죽고 뽕에 사는 트로트의 별, 되로 받고 말로 주는 여러분 사랑, 웃으면 복이 와요, 딴 데 틀면 복 나가요. 다 모여라 남녀노소 뽕숭아학당'이라는 멤버들의 열창과 함께 그간 멤버들의 '뽕숭아학당' 활약상이 흘러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뽕숭아학당' 종업식에서는 TV조선과의 계약 만료로 약 한 달 먼저 하차한 임영웅, 김희재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사진 =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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