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기희현, '러브 인 블랙홀' 성공적 마무리 "행복했던 시간"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다이아 기희현이 웹드라마 '러브 인 블랙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러브 인 블랙홀'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화이트홀의 단서를 토대로 사랑을 찾아 나서는 본격 SF 판타지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기희현은 건반을 치는 모습이 유튜브에 오르면서 음대 여신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부모님의 반대로 인해 꿈을 접고 사학과에 진학한 조안나 역을 맡았다. 기희현은 한태양(BAE173 한결)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가 하면, 상황에 맞는 각양각색의 여대생 패션을 소화해 몰입감을 더했다.

기희현은 "이렇게 좋은 선후배님들과 스태프분들과 한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서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러브인 블랙홀'을 시청하셨던 팬분들과 시청자분들에게도 제가 느꼈던 행복한 기분이 전달됐길 바란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가는 희현이가 되도록 하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사진 = '러브 인 블랙홀'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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