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 스타필드 하남 내 단독 매장 오픈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스타필드 하남점에 45평 규모의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오클리는 뛰어난 기술력과 함께 과감한 색상, 디자인으로 스포츠 아이웨어 시장을 선도해왔으며,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패럴, 헬멧 등 종목별 스포츠 장비는 물론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원마일웨어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매장은 스타필드 하남점 3층 스포츠 존에 위치하며, 매장 전면에 오클리 메인 컬러인 블랙과 타원형 로고를 내세워 독창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매장 내에서는 오클리 베스트셀러 아이웨어인 ‘수트로’와 ‘인코더’, 최근 출시한 ‘케이토’ 뿐만 아니라 골프의류 및 장비 등을 직접 착용해볼 수 있어 스포츠 마니아를 비롯해 이제 막 입문한 ‘골린이’, ‘등린이’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오클리는 소비자 감사 이벤트의 일환으로 23일부터 2주 동안 주말에 한 해 ‘오클리 스포츠 패션 퍼레이드’도 진행한다. 골프백, 바이크 헬멧, 스노 고글 등 각 종목에 맞춰 오클리의 어패럴과 장비를 착용한 모델들이 쇼핑몰 내를 거닐면서 소비자들에게 오클리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깜짝 이벤트로 프로모션 스텝들이 골프 볼 마커, 우산, 마스크 등 판촉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 하남에 오픈한 오클리 단독 매장은 새로운 판로 확보의 의미를 넘어 오클리만의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기를 기원한다”며 “이번 매장이 경험을 중시 하는 MZ세대의 취향을 많이 반영한 만큼 향후에도 다양한 체험형 서비스를 개발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쇼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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