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류이서, 결혼 1주년 기념 여행 "연애할 때부터 경주 꼭 가고파"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전진(41), 류이서(38) 부부가 결혼 1주년 기념 여행을 떠났다.

류이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번에 결혼 1주년 기념으로 #경주 다녀왔어요. 저희가 연애할때부터 경주 꼭 가보고싶어했거든요. 사진 틈틈히 올릴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경주 여행을 만끽하고 있는 류이서, 전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첨성대, 대릉원, 월정교, 핑크뮬리 등 경주의 관광 명소를 방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류이서는 아이보리색 롱 원피스로 우아하고 청순한 매력을, 전진은 핑크색 맨투맨으로 스포티함을 뽐냈다.

류이서는 첫날 방문한 곳들을 열거하더니 "저희 핑크뮬리 처음 봤어요!! 이쁘긴 이쁜데 2급 유해식물이래요. 안녕 핑크뮬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기 근처에서 냉면위에 불고기 얹어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두번 간곳 있는데 알려드리고 싶은데 지금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아~~지니랑도 어제도 먹고 싶다고 말한 곳인데. 아 이름. 생각나면 말씀 드릴께요. 히"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류이서는 "날씨가 조금 흐렸지만 그래도 #경주여행 너무 좋았어요"라며 전진과 함께 떠난 결혼 1주년 기념 여행에 만족감을 표했다.

류이서는 지난 2020년 9월 전진과 결혼했다.

[사진 = 류이서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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