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정가은, 건강 적신호? 장영란 남편 한의원→링거 투혼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정가은(42)이 병원을 방문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18일 정가은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주말 지나고 나면…나만 이런 거 아니죠? 주말을 너무 불살랐나 봐요. 어디가 딱히 아픈 건 아니에요. 안 죽으려고 왔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화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링거 주사를 맞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정가은은 주말 동안 딸 소이(6) 양과 함께 경주로 첫 차박 여행에 도전했다며 "좁은 차에 누웠더니 허리 꺾이고, 목 꺾이고. 날씨는 너무 추웠다"고 힘들었음을 토로한 바 있다.

정가은은 지난 4일, 15일에도 방송인 장영란(43)의 남편 한창(40)이 운영하는 한의원에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촬영 내내 허리가 너무 아팠는데 침 맞고 너무 편해졌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에 장영란은 "고마워 친구야, 아프지 마"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은 "병원만 다니네요 어떡해요", "건강이 우선이죠", "빨리 나으시길 바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가은은 지난 2018년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사진 = 정가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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