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이석증으로 응급실까지…"구토만 30번" ('뭉쳐야찬다2')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이석증을 앓은 근황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에는 이석증으로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던 김요한이 등장했다.

이날 김요한은 "안 오는 줄 알았다"는 출연진들의 말에 "이석증이 세게 와서 세상이 돌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만은 "응급실도 갔다 오고 진짜 고생했더라"라며 걱정했다. 김요한은 "오바이트만 30번을 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햇다.

김성주는 김요한에게 "축구할 수 있겠냐"고 물었고, 김요한은 "가능하다. 제가 지금 안 하면 쫄려서 안 되겠더라"라고 답하며 신입 멤버들을 의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성주는 "빈자리가 안 느껴졌다. 없는 줄도 몰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요한은 "그래서 무조건 나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