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할리우드 진출, 성사되지 않을 꿈같았는데 이뤄져" [화보]

[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배우 유태오가 근황을 전했다.

30일 남성 패션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는 유태오와 함께한 가을,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배우로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다는 콘셉트로 촬영이 진행된 화보에서 유태오는 감성적인 표정과 포즈부터 강렬하고 남성적인 모습까지 다양하게 연출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유태오는 촬영 중간중간 장난스럽고 위트 넘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감정선에 대한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짧은 순간 감정을 이끌어내는 모습과 열연에 스태프들이 박수갈채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최근 유태오는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촬영 중인 근황을 전하며 "할리우드 진출도 성사되지 않을 꿈같았는데 이뤄진 것처럼 언젠가는 '007' 영화 시리즈의 악역을 해보고 싶다. TV로 '007' 영화를 보며 배우의 꿈을 키운 소년의 최종 목표다"라고 말했다.

유태오의 감성적인 화보와 인터뷰는 10월 초에 발행되는 '로피시엘 옴므 YK에디션' 2021년 가을, 겨울 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로피시엘 옴므 제공]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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