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류이서 결혼 1주년…승무원 시절 영상 공개 '뭉클'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전진(41)과 전직 승무원 류이서(38)가 결혼 1주년을 맞이했다.

27일 류이서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한 개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9월 27일. 저희가 결혼한지 벌써 1년이 되었어요"라며 특별한 날을 자축했다.

류이서는 "기념으로 제가 남편에게 주려고 만든 영상인데요. 2018년 연애할 때부터 결혼 전까지 영상들을 제가 좋아하는 남편 노래에 만들어봤어요. 남편에게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예쁘게 잘 살게요"라고 전하며 영상을 소개했다.

동영상에는 류이서가 승무원이던 시절 전진과 함께 데이트를 즐기거나 여행을 떠난 모습 등이 담겼다. 두 사람은 편안하면서도 달콤한 일상을 보내며 서로를 깊게 알아가고 있다. 특히 영상 말미 프러포즈 장면과 결혼식 장면은 감동까지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전진과 류이서는 지난해 9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 류이서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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